위성락 러시아 주재 한국 대사는 남북한과 러시아의 삼각 협력으로 추진 중인 나진-하산 개발 사업이 일사천리로 이뤄지기 보다는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 위 대사는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기업이 먼저 경제성을 판단하고
필요하면 정부 대응이 맞물리며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성택 처형 이후 북-러 관계에 대해선
북한엔 러시아와의 관계를 대외 관계의 다변화 차원에서
추진하려는 동력이 있다며 장성택 처형 이후
오히려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려는 기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6자회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러시아의 입장이 미세하게 조정될 가능성은 있지만
미국과의 경색이 6자회담에 압도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 위 대사는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기업이 먼저 경제성을 판단하고
필요하면 정부 대응이 맞물리며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성택 처형 이후 북-러 관계에 대해선
북한엔 러시아와의 관계를 대외 관계의 다변화 차원에서
추진하려는 동력이 있다며 장성택 처형 이후
오히려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려는 기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6자회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러시아의 입장이 미세하게 조정될 가능성은 있지만
미국과의 경색이 6자회담에 압도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