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군이 북서부 국경 인근에 공습을 가해 최소 34명의 무장세력 조직원들을 사살했습니다.
정부군 전투기들은 16일 오전 북와지리스탄 다타켈 지역을 공격했으며 주요 지휘관과 외국인들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이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으로 3명의 병사와 7명의 무장대원들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습니다.
앞서 파키스탄 군 당국은 14일 아프가니스탄 국경 근처를 공습해 최소 3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