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미-한 양국의 동맹관계가 어떠한 외부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12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2015년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얼마 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은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미-한 동맹에 대한 공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70년 간 안보의 핵심 축이었던 미-한 동맹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반도 안정에 기여할 것이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