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은 오늘 (15일)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한 북한 해군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제1 연평해전 16주년을 맞아 전승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정호섭 한국 해군참모총장은 해군본부에서 열린 제1 연평해전 전승기념식에서고조되는 북한의 위협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해군 각급 부대에서도 제1 연평해전 1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제1 연평해전은 지난 1999년 6월 15일,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사격으로 발발한 전투로 북한 해군 함정 1 척이 침몰되고 5 척이 대파됐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