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조사국이 최신 보고서에서 중국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또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 방안으로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동시에 구축하는 이른바 ‘쌍궤병행’을 원한다는 점도 주목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비핵화 협상의 목표를 핵 동결로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핵 동결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단계일 뿐, 핵 시설과 핵무기 폐기와 함께 검증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핵화 협상의 목표를 핵 동결로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핵 동결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단계일 뿐, 핵 시설과 핵무기 폐기와 함께 검증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김정호)
이번 주말 이뤄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북핵 협상의 직접적인 촉매제가 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두 나라가 대북 접근법의 차이를 좁히고 한목소리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 의회조사국이 최신 보고서에서 중국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보고서는 양국 간 주요 현안으로 북한 문제 외에 무역 갈등,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남중국해 문제 등을 지적했습니다.
미 상원이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에 세컨더리 보이콧, 즉 3자 제재의 법적 구속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의원들은 행정부도 대북 제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상원이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에 세컨더리 보이콧, 즉 3자 제재의 법적 구속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상원의원들은 행정부가 해당 법안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았고 대북 제재 강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가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로 접어드는 단계로 본다는 한국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전문가들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에는 영변 핵시설 외 핵물질 생산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북한의 모든 핵 무기와 시설의 신고가 없다면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는 논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의 전문가들은 영변 핵 시설 폐기를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로 접어드는 단계로 본다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발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에는 영변 외에도 핵 물질 생산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핵무기와 시설의 신고가 없으면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는 논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제재 행정명령을 1년 더 연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추구하는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 미국의 안보와 외교, 경제에 특별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평양 인근 강동군 제4교화소 수감자들이 석회암 가공 작업에 동원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4교화소에 다른 계층의 수감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이 추가로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적극적 조치에도 미국의 호응이 없었다고 주장했는데, 오히려 북한은 미국한테 받은 것이 많았지만 비핵화 조치는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중국의 우선순위는 한반도 안정 유지로 미한 연합훈련 중단 등을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은 전 세계에 난민 자격으로 사는 탈북민은 80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나라는 캐나다와 영국입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에서 미국과의 대화 재개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또, 적극적으로 많은 비핵화 조치를 취했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은 북한 문제를 활용해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해결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는 북한의 부분적 핵 신고와 핵 물질 생산 일부 동결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미-한-일 3국의 대북 공조를 방해하고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의회조사국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외교를 추구하면서 미국, 한국, 일본의 다른 대북 접근법이 드러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미·한·일 3국 간의 대북 공조를 방해하고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지적했습니다. 의회조사국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외교를 추구하면서 미국, 한국, 일본의 다른 대북 접근법이 드러났고 분석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국무부는 “세계적인 핵전력 국가”로 인정받는 게 미북 정상회담의 목적이라는 북한의 강습제강 내용에도 불구하고 북 핵 문제 해결에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의 전문가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을 통해 비핵화 논의를 진전시켜 미국과의 무역 갈등 국면에서 대미 지렛대를 확보하려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는 20일 북한 국빈방문과 관련해 중국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 유지하기 위해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려고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은 교착상태의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켜 미국과의 무역 갈등 국면에서 지렛대를 얻으려 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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