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과의 실무협상 대표로 최선희 외무성 부상 외에 군축업무를 했었던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를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미 실무협상의 급을 낮춰 군축 협상을 벌이면서, 협상을 어렵게 끌고 가겠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북한은 정권 유지를 위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북한은 체제 안보를 위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이 지적했습니다. 또 미한 연합훈련은 북한 위협 때문에 시행하는 것이고 그 위협이 사라졌을 때 훈련을 축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밝힌 가운데 미 의회 의원들은 대북협상과 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과거처럼 말뿐이었다면서 반드시 검증해야 하고 미한 연합훈련도 변경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은 동구권 국가들과의 관계를 체재 유지에 활용하면서 스스로 고립을 자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은 또 자유화와 개방을 선택하던 동구권 국가들에게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고립을 요구했던 사실도 외교문서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은 폴란드 등 동구권 국가들과의 관계를 체제 유지에 활용하면서 고립을 자초했던 것으로, 외교문서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다음달 말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가 확인되면서 이번에는 구체적이고 신속한 북한 비핵화 과정이 도출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다음 달 말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가 확인되면서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구체적이고 신속한 북한 비핵화 과정이 도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런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확인한 뒤 북한의 요구 수용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이 여전히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형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미국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가 북한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또다시 지목했습니다. 18년 연속인데, 북한은 기독교 신자들을 통제하고 박해하며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가 북한을 18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미한 연합훈련 중단을 다시 요구한 뒤 북한 매체들이 관련 주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을 상대로 양보를 얻으면서 미한 동맹에 균열을 노리는 북한의 전형적인 전술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미-한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한 뒤 북한 매체들이 관련 주장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을 상대로 양보를 얻어내면서 미-한 동맹에 균열을 노린 움직임으로 분석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인에 대한 안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 동결이 제재 해제로 이어질지를 묻는 질문에는 즉답하지 않으면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달성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새해 초 이뤄진 북중 정상회담에서 양측은 비핵화 협상 과정을 공동 연구 조종하는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북한 비핵화가 아니라 북한이 원하는 방향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미 상원의원들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만남이었는지 회의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중국은 북한 비핵화를 위해 미국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미 상원의원들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만남이었는지 회의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16대 의회에서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의원들의 초당적인 활동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제재 완화 감시와 북한 인권 개선 촉구 주문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116대 의회에서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의원들의 초당적인 활동이 예상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잇따릅니다.
미국 116대 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북한 문제에 대한 강화된 법안이 처리됐습니다. 북한에 직접 자금 지원 금지와 함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내용 등이 담긴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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