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잠적과 관련해 북한의 인권과 자유 탄압에 대한 또 다른 사례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잠적한 북한 외교관이 미국 망명을 신청한다면 미국은 비핵화 협상과 별개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김정호 / 영상편집: 조명수)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잠적과 관련해 북한의 인권과 자유 탄압에 대한 또 다른 사례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116대 미 의회가 개원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 의원들은 외교를 통한 해결을 지지하지만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할 때까지 제재는 계속된다는 초당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의 116대 연방의회가 3일 개원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 의원들은 외교를 통한 해결을 지지한다면서도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할 때까지 제재는 계속된다는 데 초당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미한 연합훈련 중단과 한반도내 전략자산 반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한 연합훈련을 이해한다고 했던 한국 정부의 전언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인데, 미한동맹 균열을 노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미-한 연합훈련을 중단하고 전략자산의 한반도 반입 역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전문가들은 미-북 협상에서 양보를 얻고 미-한 동맹의 균열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분석했습니다.
새해 시작되는 미북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은 반드시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개발 역량은 계속 발전해가고 있다면서 미국은 새해에 최대 압박 캠페인을 재개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올 한해 북한 문제와 관련해 가시적인 성과는 미북 정상회담이지만 실제 북한의 비핵화는 진전이 없었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주장하는 비핵화는 과거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교착상태인 미북 상황을 풀기 위해서는 내년에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쇄를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약속한 비핵화의 진정성을 보여야 미국도 상응하는 조치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조명수)
북한 내 종교 단체 측이 북한에서 모든 종교가 자유를 보장받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인권 전문가들은 이런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북한은 기독교를 김씨 일가 숭배를 약화시키는 위협으로 여기는 세계 최악의 종교 탄압 국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의 종교 단체가 북한에서 모든 종교가 자유를 보장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이런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미 의회 의원들은 내년의 미북 비핵화 협상도 회의적이라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한 대북 압박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대북 경제 제재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의 동참을 견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최근 두 달여 동안 전 세계 80여 개 기업을 사이버 해킹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공격대상은 금융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인데 북한 연계 조직 라자루스의 것과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 의회 의원들은 한반도 비핵화를 미국의 핵 위협 완전 제거라고 한 북한 주장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과거 행태와 같다면서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할 때까지 어떠한 제재 완화 없이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Experts caution that by pushing to meet directly with Kim, Trump is muddying plans for working-level talks
파나마 정부가 대북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자국 선박 9척에 대해 독자적 조치를 취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유엔이 14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미 의회 의원들은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은 최악의 인권 국가라면서 내년에도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압박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이 14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미 의회 의원들은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압박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외교, 국방 장관들이 2+2 회의를 통해 유엔안보리 대북결의안 처리를 위한 양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제재회피를 막기 위한 지속적인 공동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과 캐나다의 외교 국방장관들이 워싱턴에 모여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