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WFP가 지난 4월 북한 취약계층 76만여 명에게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표준배급량의 3분의 2 수준 밖에 지원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대북 식량안보 사업에 21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모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올해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북한에서는 금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의 민간단체가 북한에서 미화 145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영양 개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에게 가축 생산을 늘리는 방법을 전수하고 보건과 영양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주 인도주의 지원단체의 대북 접촉 신청을 1년 4개월 만에 처음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내 민간단체들이 대북 지원과 교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미국 내 탈북자들은 대북 인도주의 지원에 대해 엇갈린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위스가 유엔의 대북 사업에 5백만 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모에 대한 영양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북한이 지난 4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 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총 곡물 양도 전년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북한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 비해서도 10배 이상 높았습니다.
한국 내 민간단체들이 대북 지원과 교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새 정부가 남북 민간교류를 일부 완화할 뜻을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유엔개발계획, UNDP가 대북사업 연장 결정을 미뤘습니다. 하지만 식량안보 등 기존 사업은 그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엔이 북한 어린이의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동 영양실조 관리사업을 전체 5세 미만 어린이의 90%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북한 내 말라리아 발병 건수가 15년 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북한을 말라리아 퇴치 전 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유엔이 북한 당국의 수해 복구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수재민 구호보다 건물 재건에 치중했다는 지적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성명을 통해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최근 모내기 철을 맞아 모든 힘을 농사에 총동원하자고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 가뭄과 국제사회 제재로 인한 연료 부족으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랑스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유엔의 대북 사업에 동참했습니다.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모를 위한 식량 지원 사업에 10만 달러를 제공했습니다.
최근 북한 내 기름값이 폭등했다고 평양주재 서방 외교관이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기름 판매를 10~20 리터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내 탈북자들은 새 한국 대통령에게 더욱 굳건한 미국과 한국의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 핵과 인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욱 강력한 안보정책을 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에서 지난 2015년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결핵 발병률도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북한 취약계층을 위한 유엔의 사업에 미화 15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영양과 보건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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