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가 홍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외무부 산하 스위스개발협력청 SDC가 대북 지원 프로그램을 2016년 말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에서 초봄 가뭄으로 이모작 작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전망했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지난 3년간 150만 유로를 지원했습니다.
북한에서 홍역이 발생했다고 유엔이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지원을 요청할 경우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상반기 북한에 대한 세계 각국의 인도주의 지원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의 농작물 보호와 병충해 방제 사업에 지난 4년 간 82만 유로, 미화 11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북한에서 초봄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매체는 이번 가뭄이 2001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에 삼륜차와 오토바이, 트랙터 부품 등을 지원했습니다. 오는 9월에는 북한 병원에 수도 시설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국제적십자사가 오는 25일 조선적십자회와의 협력 증진을 위한 연례회의를 개최합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 관리들과 북한 내 방역 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프랑스 구호단체가 38만5천 유로, 미화 53만 달러를 투입해 지난 3월부터 북한 노인을 위한 새로운 식량안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김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럽연합이 올해 대북 사업에 675만 유로, 미화 926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스웨덴 정부가 올해 대북 사업에 3천750만 크로나, 미화 5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의 구호단체인 `퍼스트 스텝스'가 북한 취약계층을 위해 메주콩 25t을 지원합니다.
북한이 올해 쌀과 옥수수 440만t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여전히 수요에 못 미치는 양입니다.
미국의 구호단체가 북한 의료진 교육을 위해 설립한 ‘평양 결핵연수원’이 완공됐습니다.
주요 8개국 G8이 주도해 설립한 국제기구가 북한 결핵 퇴치를 위해 4천 3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인권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가 북한을 또다시 최악의 언론탄압국으로 지목했습니다.
유엔개발계획가 올해 대북 사업에 2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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