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17일 한국을 방문해 북한인권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만나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안보리 차원의 신규 제재 결의 등으로 단호히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독일에서 밝힌 ‘베를린 구상’ 이후 엿새가 지나도록 북한 당국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한국 정부의 선언에 대해 좋게 얘기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미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11일 싱가포르에서 만나 북한의 ICBM 발사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북한은 미국이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의 한반도 출동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밝힌 ‘신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베를린에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중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에 관한 중국의 협력을, 시 주석은 솔직한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북한의 비핵화 추진 과정에서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 1일 소형 어선을 타고 강원도 강릉 동북쪽 북방한계선을 넘어 한국으로 망명을 희망한 북한 주민 5명은 평양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ICBM급 사거리를 가진 신형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분석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30일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최근 일부 외신의 사실관계가 확인이 안 된 잘못된 보도로 남북관계 또는 미-한 관계에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30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장보고 3형’ 3번 잠수함의 선체에 사용될 철판의 절단식을 열고 잠수함 건조에 착수했습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한국민을 테러범죄자로 지목해 극형에 처하겠다는 북한의 ‘연합성명’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 ITF 시범단이 28일 서울 국기원에서 세계태권도연맹 WTF 시범단과 합동 시범공연을 펼쳤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의장단 초청 오찬을 열고 유라시아 의회 대표들의 북 핵 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강원도에서 발견된 소형 무인기를 분석한 결과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미 전략폭격기 B-1B 2대가 20일 한반도 상공에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주한 미2사단장은 미한 연합훈련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찬성하는 여론이 50%를 넘고, 반대 여론이 지난 1월보다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16일 나왔습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 압박으로 보건 관련 지원물자를 전달받는 데 차질이 있다며 해당 국제기구들에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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