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기술 협력이 중단거리 기종을 넘어 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로 이어지고 있다고 미국의 군사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언급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신년사와 관련해 또다시 대북제재 이행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기술과 설비를 계속 반입하고 있으며 유류와 석탄 거래 역시 별 어려움 없이 계속하고 있다고 유엔에서 활동한 대북제재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새 대미 전략과 신무기 개발을 경고한 북한이 ICBM 기술의 진전을 과시할 수 있다고 전 국무부 고위관리가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제재·인권 전문가들은 북한이 유엔 대북제재를 우회해 해외에 노동자를 계속 파견하고 있다는 보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줄이자 대표적인 인권 유린 사례인 해외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국 기업을 직접 제재해 ‘시장을 막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에서 대북제재 업무를 전담한 미 전문가가 북한의 제재 회피 기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며 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북한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핵과 인권 문제에 균형을 맞추지 못해 두 핵심 사안에서 모두 실패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탄핵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대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수석부차관보가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로켓 전문가들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역부족으로 추정됐던 북한의 ICBM 기술이 사거리, 대기권재진입 기술, 정확도, 핵무기소형화 요건을 모두 갖췄거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무부 14일 VOA에 북한의 추가 ‘중대 시험’ 발표에 대해 “우리는 (북한의) 시험 관련 보도를 봤으며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주한 미국대사의 신변 보호를 약속한 한국 외교부 성명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관심이 북한의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여부에 집중돼 있는 동안 한국의 안보가 점점 취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 시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미사일 엔진 시험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언 윌리엄스 CSIS 미사일 방어프로젝트 부국장은 북한이 미사일의 액체연료를 빠르게 고체연료로 전환해가고 있다며 놀라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고,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북 간 경고성 발언이 오가고 ‘무력 사용’ 표현까지 재등장하면서 미 전직 관리들 사이에선 불안하게 유지돼온 미-북 간 ‘안정기’가 급격히 허물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북한이 ‘연말 시한’을 제시하고 ‘새로운 길’을 거듭 언급한 가운데, 워싱턴에서는 북한의 도발 수위가 계속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Despite Washington’s efforts to maintain a dialog with Pyongyang, chances for a diplomatic breakthrough leading to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re fading away, said experts, as the two nations remain locked in their position.
미국 국무부가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사한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고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핵 역량은 실험이 불필요한 단계에 이르렀고 상당한 핵탄두 소형화 기술 역시 확보했다고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이 평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의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지지와 방어 공약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에는 도발을 멈추고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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