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남북한이 다음달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한 데 대해 남북관계와 비핵화를 분리해서 다뤄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북한과의 대화가 제재를 대체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약속은 좋지만 반드시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800만 달러 대북지원 집행이 빨라질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성급히 제재를 완화하면 비핵화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연일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 제재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을 돕는 행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연일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먼저 비핵화가 이뤄져야 정전협정 대체가 가능하다는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작물에도 피해가 생기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한 주민의 안녕을 깊이 우려하지만 현재 인도주의 지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서 또다시 제기된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과 관련해 대북 제재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할 때까지 제재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비핵화 약속을 진지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릴 시점이 충분히 올 수 있다고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밝혔습니다. ‘1년 내 비핵화’ 약속은 김정은 스스로 한 것이라며, 미국의 우선순위는 남북대화가 아니라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재가동 등을 촉구한 데 대해 공단 폐쇄 결정을 거듭 옹호했습니다. 북한의 위협과 안보리 결의 위반이 초래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석탄 반입 업체를 조사 중이라는 한국 당국자의 설명과 관련해, 한국의 제재 이행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대북 제재 예외를 인정받으려는 일부 국가와 국제기구의 잇단 시도에, 제재를 완전히 이행해야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과거와 똑같은 수법으로 속이고 있다고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북한 정부가 저지르는 지독한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북 간 미군 유해송환 회담이 생산적이고 협조적으로 진행됐다고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북한 노동신문 영문판에 ‘핵 무력건설’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분명히 약속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본격적인 비핵화 협상에 돌입하면서 미국 내에서는 한동안 중단됐던 양국 간 민간 교류의 시동을 걸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식량과 에너지 지원 등이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모두 정권의 자금줄로 흘러 들어가 핵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사용됐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위원장과 매우 잘 통했다며 그가 진심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합의를 하고도 일이 잘 안 풀리기도 한다며,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핵연료 생산을 늘리며 비밀리에 핵개발을 계속 중이라는 잇단 보도에, 북한을 면밀히 감시할 것이고 밝혔습니다.
전 주한미군사령관들은 미-한 연합군사훈련 유예 결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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