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파병 가능성’ 조사 중…‘북러 협력’ 강화 / 북한 ‘적대적 두 국가론’ 법제화…스스로 ‘고립 선택’ / 김영호 장관 “통일 ‘도덕적 의무’…자유·인권·번영 목표” / 이시바 총리 ‘납북자 가족’ 면담…“북일 정상 대화 중요” / 캄보디아 ‘북한 석탄 선적 선박’ 억류…‘제재 조치’ 준수
미한일 3국의 고위 당국자와 탈북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북한 인권 회의가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첫 북한인권 3자회의인 이번 회의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3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을 파병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주미 한국대사가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유럽 간 방위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군 러시아 파병설’ 우려…‘북한 긴장 고조’ 중단 촉구 / ‘북한군 러시아 파병’ 가능성…이미 ‘전쟁 지원’ / “북한 ‘긴장 고조 행위’ 중단 촉구”…“대화 복귀 필요” /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 MSMT 출범…‘대북제재 위반’ 감시 / 캄보디아 법무부…‘북한 석탄 선적 선박’ 압류
유엔이 식량농업기구(FAO)가 신청한 대북제재 면제를 승인했습니다. 북한 농민을 지원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물품이 북한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건데요. 하지만 북한의 국경 봉쇄로 사실상 해당 물자가 언제 북한에 반입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유럽연합과 캐나다가 한국과의 연결 도로를 폭파한 북한에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독일은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에 우려를 표명하며 대화와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남북 연결도로 폭파’…‘긴장 고조 행동 중단’ 촉구 / 유엔 사무총장 “긴장 조성 중단·대화 복귀 촉구” / 유엔사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엄정 조사 중” / ‘북한 핵무기 폐기’ 촉구…‘북러 군사협력’ 우려 / 영국에서 ‘북한 인권’ 행사…‘참혹한 실상’ 증언
미국 정부가 북한군 우크라이나 파병설과 관련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이라면 북러 관계의 심화를 의미하는 동시에 러시아의 절박함이 한층 커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한 북한에 긴장 조성 행위를 멈추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셸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가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윈트럽 대사는 15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오판과 실수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윈트럽 대사는 또 다음 달 열리는 북한 인권 회의에서 한국인 억류자 및 납북자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도 나타내며, 특히 북한이 불법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와 협력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인권 상황’ 개탄…‘북한 비난’ 일축 / 핵무기 폐기’ 촉구…‘NPT 의무 이행’ 필요 / 바이든 “노벨평화상 수상 ‘축하’…‘비핵화 대화’ 준비 돼” / 미국·아세안 ‘의장 성명’…‘한반도 비핵화’ 대화 중요 / ‘북한 유조선’ 수상한 항적…불법 ‘유류 거래’ 의혹
미국 대통령이 핵 위협 감소를 위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핵무기를 영원히 세상에서 없앨 수 있는 날을 향해 계속 진전을 이뤄야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오는 16일 서울에서 미한일 외교차관협의회가 열립니다. 한반도 문제 등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3국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북한 문제’ 공동 대응해야…‘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 한·아세안 ‘협력 강화’…‘역내 주도적 역할’ 메시지 / 캐나다·UAE “북러 협력·무기 개발 규탄”…북한 ‘반발’ / EU·캐나다 ‘북한 요새화’…“한반도 긴장 고조 말라” / 터너 “북한 ‘주민 탄압’ 강화…‘공개 재판·처형’ 증가”
미국인 대다수가 북한의 핵 문제를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미국인 10명 중 7명 정도가 한국과의 동맹을 지지했는데요.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유거브’(YouGov)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럽연합과 캐나다가 요새화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북한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화의 중요성과 외교적 관여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소설가 한강 씨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력한 시적 산문을 쓴 현대 산문의 혁신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한일 ‘정상회담’ / 미국 국방부 “‘북한 요새화’ 심각 사안…한국과 긴밀 소통” / 전문가 “북한 ‘육로 차단’…‘공세적 태세’ 도발 나설 것” / 유류 탱크 확충…쿠웨이트·일본 ‘대북제재’ 이행 긍정 평가 / ‘탈북민 강제북송·인권 유린’ 중단 촉구
탈북 청년들이 최근 캐나다 4개 도시를 돌며 북한 인권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유창한 영어로 캐나다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북한 상황을 알렸습니다.
북한 ‘국경봉쇄·요새화’…내부 불안 해소·정치 전략 / 파파로 사령관 ‘DMZ 방문’…‘미한동맹’ 평화·안보 핵심 / ‘북한 핵·미사일 개발’ 연일 규탄… 북한 ‘자위권’ 반복 / ‘북한 위조 담배’ 밀매 중국인…‘한국어’ 사용 /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한국 선출’ 3년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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