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러시아 파병’ 규탄…‘군사협력 중단’ 촉구 / ‘안보리 회의 소집’ 요청…‘북한군 파병’ 관련 / 탈북민 “북한군 파병 결국 ‘총알받이’…가슴 아파” / 북한 ‘성능 검증’…‘핵실험’ 감행할 수 있어 / 북한 ‘경의선·동해선’…‘도로 방벽’ 공사 중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하는 서한을 안보리 의장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냈습니다.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됐다는 소식에 탈북민들은 가슴이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훈련과 장비 부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군 ‘우크라 전투’ 참여 시…‘공동 교전국’ 경고 / 북한군 ‘러시아 파병’…‘세계 안보 위협’ 좌시 않을 것 / 터너 “북한군 ‘우크라 침공 시’…‘군사 행동’ 고려해야” / EU “북한 파병…국제 안보 ‘심각한 결과’ 초래” / 북한군 파병으로 ‘확전 가능성’…‘한반도 위협’ 증가
유럽연합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유럽과 세계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적대 행위라며 비판했습니다. 유엔도 북한의 파병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군 파병’ 확인…최소 3천명 ‘전투 배치’ 가능성 / 북한 병사 ‘러시아 이동’ 적응 훈련 중…“사망자 많을 것” / 나토 “동맹국 ‘북한 파병’ 확인”…독일 ‘북한 대사’ 초치 / 미국 의회 ‘북한 파병’ 강경 비판…‘미국 군사력 증강’ 필수 / “중·러·북 등 독재국가 ‘군사협력’…‘역내 영향력’ 시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하고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북한 외교관을 불러 깊은 우려를 전달했고 유럽연합은 추가 제재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북한의 무기 개발과 북러 군사협력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스위스 정보 당국이 평가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 이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북한군 파병’ 즉각 철수 촉구…‘단계적 대응 조치’ 경고 /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환영…‘북한군 파병’ 자체 평가 중 / 영국 국방장관 “북한 ‘전투병’…‘러시아 이동’ 가능성” / ‘북한군 러시아 파병’ 규탄…북한 “근거 없는 루머” / 캄보디아 ‘북한 석탄 선박’ 압류…올해 초에도 단행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실이 22일 남북연결도로를 일부 폭파한 북한에 자제를 촉구하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올해도 유엔총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열악한 인권 기록을 규탄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탈북민 정착 지원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탈북민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부와 공공 기관의 파트너십인 ‘외교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북한 인권 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러시아 대통령의 절박함과 고림감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며칠 내로 정부 입장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러시아 파병’ 조사 중…‘러시아 고립’ 심각 / 윤 대통령·나토 사무총장 ‘전화 회담’…러 대사 ‘초치’ / 안보리 ‘북한 러시아 파병’ 우려…국제 평화·안보 위협 / EU “러시아 ‘심각한 고립’…어떤 지원도 받길 원해” / 하원 정보위 ‘바이든에 서한’…‘북한군 파병’ 브리핑 요청
유엔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안보리 차원에서 판단할 문제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러시아의 절박함을 나타낸다고 지적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수장이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국 정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대표단 파견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군 ‘대규모 러시아 파병’…‘러시아 절박함’ 시사 / 북한 ‘러시아 파병’…EU “적절한 대응 직면할 것” / 러시아·북한 협력 심화…유럽·한반도 ‘안보 위협’ / “북한군 파병 ‘우크라 전쟁 분수령’…‘확전 위협’ 커져 / 미한 공군참모총장…‘침략 억제 효과적 방안’ 논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수장이 북한이 러시아에 특수부대를 파병했다는 한국 정보기관 발표에 대해 현재로선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입장이 바뀔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캠프 데이비드 미한일 정상회의 이후 진전된 3국 협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은 한일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됐다는 한국 정보기관 발표와 관련해 지속적인 북한의 대러 군사 지원이 적절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엔은 우크라이나 분쟁에 더 이상 군대가 투입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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