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과 유럽연합, 캐나다 등 국제사회가 한국인 6명이 북한에 장기 억류돼 있는데 대해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억류자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도 거론하며 끔찍한 관행을 종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제79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 당사국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에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을 금세기 유일한 핵실험국 이라고 비판하며 추가 핵실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단합해 어려움 이겨내야…‘북러 협력’ 규탄 / G7 외무장관 “북한 ‘핵·미사일 확장’…강력 규탄” / 미국 국방부 “북한 위협 ‘변화’…미한 ‘대응 공조’ 필요” / 북한 ‘7차 핵실험’…‘정치적 결정’ 남아 / 중국대사관 앞 집회…‘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미국 정부는 핵 능력을 한계 없이 강화할 것이라는 북한을 향해 도발적 행동을 삼가고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북 대응에 있어 한국 등 동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양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전념하며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위급 주간’ 개막…미한일 외교장관 ‘북한 문제’ 논의 / 일본·캐나다·몽골 ‘정상회담’…‘북한 문제’ 논의 / 인도 ‘북한과 무역 거래’…‘엄격 제한’ / 청진항 ‘석탄·모래 선박’ 활발…‘제재 위반’ 주목 / 인도태평양 합참의장 회의…‘북한 위협’ 논의
북한에 10년째 억류 중인 최춘길 선교사가 최근 미국 정부 산하 기구가 작성하는 종교 자유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김국기 목사와 김정욱 선교사가 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제79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2일 캐나다 및 몽골 정상과 잇달아 만나 북한 문제 등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상원 ‘대중국 법안’ 발의…‘한반도 핵자산 배치’ 포함 / FATF “인도 ‘북한 거래’ 강력 규제…무역 엄격 제한” / 캐나다 ‘초계기’ 투입…‘북한 불법 해상 행위’ 감시 / 전쟁포로 실종자 인식의 날…‘실종 미군’ 반드시 귀환 / ‘한국인 선교사’ 즉각 석방 촉구…‘북한 인권유린’ 규탄
미국 정부가 전쟁포로 실종자 인식의 날을 맞아 미군 참전용사를 반드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당국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의 700번째 신원을 확인했는데, 5천 명 이상의 미군 실종자가 아직도 북한 땅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개인·기관’ 제재…북한과 ‘금융 협력’ / ‘북한 비핵화 촉구 결의안’ 채택…‘북러 군사협력’ 규탄 / 백악관 “쿼드 정상회의…‘북한 문제’ 논의” / 정 박 “북한 ‘러시아의 최대 선물’…‘중국 영향력’ 감소” / 북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군 지휘부 공격 능력’ 과시
4년여 만에 문을 연 주북 스웨덴 대사관에서 현재 소규모 외교관들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위스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방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북러 협력, 북한 도발 부추길 우려” / 미국 “북한 억류 한국인, 구금 장기화 우려” / 북한, ‘VOA’ 사칭 도메인 개설…“정보 탈취용” / 국무부 “북한, 정보 탈취 위해 언론인 사칭” / 유럽 주요국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유럽연합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이 엿새 만에 재개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북한에 도발을 멈추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독일이 18일 완전한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핵 진전 ‘최대 도전’…한국에 ‘핵우산 확신’ 중요 / ‘북한 핵 개발’ 규탄…‘북러 협력’ 즉각 중단 촉구 / 독일 “대북제재 ‘감시 활동’…‘불법 환적’ 정보 수집” / 북한 IT 인력 ‘위장 취업’…고용 시 ‘제재 위반’ / 북한 해킹 조직 ‘VOA 사칭’…‘도메인 개설’ 적발
유엔이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 진단 장비 등 세계보건기구가 신청한 대북 제재 면제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한국의 우리민족서로돕기에 대해선 제재 면제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북한 ‘불법 핵활동’ 지속…한국 ‘IAEA 총회 의장’ 수임 / ‘러시아 주장’ 일축…동참했던 ‘대북 결의’ 이행해야 / 국무부 “스웨덴 공관 ‘평양 복귀’…‘외교 활성화’ 기대” / EU “러북 협력 ‘국제법 위반’…‘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 상원 대표단 ‘미한일 협력’…‘북중 억지’ 매우 중요
유럽연합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북한에 대해 결코 핵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불법적인 군사 지원을 즉각 중단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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