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가 북한의 미 금융체계 접근을 더욱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미 금융기관들에게 북한의 제재 회피 수단들에 대한 주의보도 발령했습니다.
북한이 무기프로그램을 위해 주민들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이 유엔 회원국들 사이에 회람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북한을 탈출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공사가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북한에서 김정은 정권의 테러 통치에도 불구하고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내 외국인 수감자들에 대한 영사 보호를 촉구하는 내용의 새로운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제출됐습니다.
중국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북한에서 석탄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제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전반적인 접근법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중국에서 강제 북송에 직면한 탈북자들의 처지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유린 책임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국무부의 스콧 버스비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부차관보가 경고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가 북한 인권 상황에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인 관리소뿐 아니라 일반 구금 시설인 교화소에도 상당수의 정치범들을 수감하고 있다는 내용의 미국 민간단체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한국 방문 중에 북 핵뿐 아니라 인권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인권전문가들과 탈북자들이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탈북자들을 만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북한에 모든 핵 활동의 포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군축과 국제안보를 담당하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북한에 국제 의무를 준수하고 추가 도발을 삼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유엔인권이사회 새 이사국으로 선출된 호주와 슬로바키아가 북한인권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에 대한 추가 대응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비핵화가 평화적인 수단을 통해 달성돼야 한다는 입장도 강조했습니다.
미국인 절반 이상이 북한을 최대 위협으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군사적 방안 보다 외교를 통해 북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 미국인들이 더 많았습니다.
유엔총회에서 군축과 국제안보를 담당하는 제1위원회에 북한 핵 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 2건이 제출됐습니다. 북한에 국제 의무를 준수하고 추가 도발을 삼갈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인권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아시아 순방에서 동맹 간 공조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미-한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 지도자 간 이견 해소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새로운 독자적 대북 제재안을 채택했습니다.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대폭 강화된 조치를 담았습니다.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새로운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하지 않기로 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방침을 비판했습니다. 킹 전 특사는 ‘VO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문제는 궁극적으로 의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럽연합이 일본과 함께 북한인권결의안을 이달 말 유엔총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주부터 협의를 시작해 12월 유엔총회에서 표결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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