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규명을 강조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됐습니다. 이 결의안은 오는 24일 전체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의 자유와 인권, 주민들의 존엄을 촉진하기 위한연례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다음달 말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정권 붕괴와 평화통일 준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집회가 일주일 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인권을 무시한 채 도발적 행위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번 주 동아시아 방문 중 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가 촉구했습니다.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수사협조를 촉구했습니다. 또 살해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의 정치 군사적 사태로 국제적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장애인 학생들이 오는 5월 말부터 6월 초에 벨기에와 영국에서 예술공연을 선보입니다. 북한 장애인 학생들이 외국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씨 피살 사건은 북한 정권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고 한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반면 북한은 한국 정부가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북한여행을 재고할 것을 권고하는 새로운 여행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잇단 도발이 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금지된 행동을 막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에 모든 나라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각국의 성명이 이어졌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에 독성 화학물질이 사용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사건 해결을 위해 화학무기금지기구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50여개 인권단체들의 연합체가 북한 정권의 인권 범죄를 다룰 특별 국제법정을 지지했습니다. 이 단체는 유엔 인권이사회가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과 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행동이 동북아시아는 물론 다른 지역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 개입할 권리가 있다고, 중국 권력서열 3위인 장더장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씨 암살 사건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2016-2017 회계연도에 북한에 제공한 공적개발원조가 단 1건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 정보에 접근하는 수단이 점점 더 다양화되고 있지만, 이를 통제하는 북한 정부의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전문가는 하지만 여전히 희망을 가질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화학무기 위협이 현실이 됐다고, 한국 외교장관이 국제회의에서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정지 등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대표는 화학무기 보유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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