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올해도 유럽연합과 함께 북한인권 결의안을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망명정부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탈북자단체가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암살된 김정남 씨와 세 차례 접촉했었다고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답변은 얻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34차 정기이사회가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됩니다. 유럽연합은 올해도 일본과 함께 북한인권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 난민 지위를 받아 정착한 탈북자는 5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 2007년과 2008년에 정착했고,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북한 정권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주민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주민들의 거의 모든 인권이 유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하원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인터넷 청원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을 저지하고 주민들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궁정경제' 체제를 붕괴시켜야 한다고, 북한의 금융 분야에서 일하다 탈출한 탈북자가 말했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유엔 전문가 그룹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다룰 특별국제법정 설립도 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특정국가 국민의 입국 제한을 포함한 행정명령을 내놨다가 법원의 집행정지에 부딪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더 강화된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일 '대통령의 날'을 맞아 주요 도시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담보로 하는 대출업체들이 자동차 압류를 쉽게 하기 위해서 차량 위치 추적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사생활 침해 가능성 때문에 연방 정부 기관이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VOA는 COI보고서 발표 3주년을 맞아 보고서에 나타난 북한의 중대한 인권 침해를 소개해 드리는 다섯 차례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마지막 순서로 외국인 납치와 강제실종 문제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유엔은 북한인권 유린의 책임 규명과 처벌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위원장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또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행정부들과 마찬가지로 북한인권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OA는 COI보고서 발표 3주년을 맞아 보고서에 나타난 북한의 중대한 인권 침해를 소개해 드리는 다섯 차례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북한의 이동 거주의 자유와 식량권과 생명권 침해실태를 전해 드립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최종 보고서는 북한인권 개선의 중대한 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인권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여전히 적지 않은 과제도 안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COI 보고서 발표 3주년을 맞아 국제 인권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봤습니다.
VOA는 COI보고서 발표 3주년을 맞아 보고서에 나타난 북한의 중대한 인권 침해를 소개해 드리는 다섯 차례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북한의 성분과 성별, 장애에 따른 차별 실태를 전해 드립니다.
VOA는 COI보고서 발표 3주년을 맞아 보고서에 나타난 북한의 중대한 인권 침해를 소개해 드리는 다섯 차례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북한의 사상과 표현, 종교의 자유 침해 실태를 전해 드립니다.
VOA는 COI보고서 발표 3주년을 맞아 보고서가 지적한 북한의 중대한 인권 침해를 다섯 차례에 걸쳐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자의적 구금과 고문, 사형, 정치범 수용소입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의 아동권리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습니다. 예비심사에는 국제 인권단체들이 참석해 증언했는데요, 증언자로 나선 `북한 반인도범죄 철폐 국제연대'의 권은경 사무국장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봤습니다.
북한 당국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계속 무시하고 있다고, 영국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또 북한 당국이 국제사회와의 인권 교류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은 북한 정부에 아동 착취를 중단하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국제 인권단체들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히 북한 당국이 아동을 강제노동에 동원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체포돼 추방위기에 놓였던 탈북자가 일단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유럽인권재판소가 사건을 직접 심리하기 전까지 그의 강제 송환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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