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의 형사 분야 공조 조약 2건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이 조약들이 여러 나라와 체결하고 있는 전형적 양자협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부시센터 산하 부시 정책연구소가 탈북 난민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장학금은 미국 내 탈북 난민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추구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1월에 탈북자 1명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 BDA은행에 대한 미국의 제재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 미 재무부 고위 관리가 말했습니다. 국제금융체제에 대한 북한의 접근이 2005년 이전 수준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에서 시장의 발전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 정권이 시장화를 적극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산하 ‘강제적 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이 강제실종 문제를 다루는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밝혔습니다. 북한도 강제실종 문제가 심각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미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에 적대적 수사와 무책임한 행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한반도 방어에 대한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국제 인권감시단체인 프리덤 하우스가 ‘2017 세계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을 정치적, 시민적 자유가 세계 최악인 국가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북한은 프리덤 하우스가 세계자유보고서를 처음 발표한 1972년 이후 지금까지 40년 이상 계속해서 세계 최악 중 최악의 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37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북한 전체 인구 중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비율은 세계 최하위 수준에 그쳤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세계 각국의 고문 피해자를 지원하는 민간단체들을 대상으로 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고문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들도 이 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다음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아동권리 실태에 대한 유엔의 심의를 받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약 8년 만입니다.
인권전문가들은 미국의 트럼프 새 행정부가 북한인권 문제를 중요한 국정 현안으로 다룰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국에 정착한 탈북자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난민들이 현지 언어를 배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자신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오는 20일 출범하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조지 부시 대통령센터 산하 부시연구소가 제안했습니다. 이제 어떤 나라도 북한 문제를 다룰 때 인권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북한의 현역 반체제 작가가 쓴 소설집 ‘고발’이 영국에서 번역상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는 북한체제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내용의 단편소설 7편이 수록돼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오는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물러납니다. 전문가들은 킹 특사가 북한인권 문제를 미 행정부 주요 대북정책의 하나로 격상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재앙이 심화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가 평가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주민통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제 인권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 유린과 관련해 2차 제재 명단을 발표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북한인권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개인 7명과 기관 2곳을 인권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도 포함됐습니다.
북한이 16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지목됐습니다.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적대계층, 또는 정권의 반역자로 분류되고 있으며, 김 씨 일가 숭배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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