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 74차 유엔총회에서 북한 핵 관련 결의안 3건이 채택됐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며, 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의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에 대해 9년 연속 유럽연합 회원국 내 운항 제한 항공사로 지정했습니다. 고려항공의 항공기 대부분이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앞서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할 예정이었던 북한 인권 문제는 미국이 찬성하지 않아 2년 연속 무산됐습니다. 유엔 외교관들과 대북 인권단체들은 인권을 협상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의 사회 진보 수준이 세계 최하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보 접근과 개인의 권리 등에서 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국영 고려항공이 9년 연속 유럽연합 회원국 내 운항이 엄격히 제한되는 항공사로 지정됐습니다. 소속 항공기 대부분이 너무 낡아 국제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북한 인권 논의가 2년 연속 무산됐습니다. 유엔 외교관들과 대북 인권단체들은 인권을 협상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세계에서 국가 위험도가 가장 심각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평가됐습니다. 북한은 정치적 안정성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부문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유럽연합이 전 세계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한 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도 기금 지원 대상국에 포함돼 있습니다.
북한이 세계에서 국가 위험도가 가장 심각한 나라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습니다. 정치적 안정성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부문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10일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한다고 유럽연합이 밝혔습니다. 4년 연속 다뤘던 북한 인권 문제가 지난해는 열리지 못했다가 이번엔 다시 열리게 된 건데, 북한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유엔 안보리가 오는 10일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한다고, 유럽연합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회의 개최는 자국에 대한 심각한 도발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ICC 검찰관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했던 NATO 회원국 의원들은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프로그램을 특히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인 절반 이상은 북한을 적국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0명 중 8명은 북한이 미국과 동맹국들을 공격할 것으로 의심되면 무력 사용도 불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북 정보 유입과 북한 인권 유린 기록 등 2개 분야가 대상입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 국무부가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북 정보 유입과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 기록 등 2개 분야가 대상입니다.
북한이 올해도 사형이 집행된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혔습니다. 공개처형도 여전히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석방된 뒤 며칠 만에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웜버어씨 부부는 세계 곳곳에 숨겨둔 북한의 자산을 찾아낼 것이라면서 북한이 운영하는 독일 내 호스텔도 문 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김선명)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 숨진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세계 곳곳에 숨겨둔 북한의 자산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독일에서 운영하는 호스텔도 문을 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비핵화 실무 협상 재개에 대한 진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AEA는 북한 핵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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