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을 방문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이 곧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내년 1월 새 정부 취임과 함께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VOA(Voice of America) 총국장에 캐리 레이크 씨를 지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독재정권 붕괴 이후 과도정부를 구성한 시리아의 정치적 전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방문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하마스와의 분쟁 등 중동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러시아가 13일 이른 시각 우크라이나 곳곳의 에너지 기반시설에 미사일 등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방위비를 각국별 국내총생산(GDP)의 3%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나토 수장이 12일 밝혔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타이완 일대에서의 “필요성과 상황에 따라” 군사훈련 실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응급 뇌 수술을 받았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룰라) 브라질 대통령(79세)이 또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룰라 대통령 주치의가 12일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하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을 실시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현 가능성과 합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를 위해 군대를 동원할 수 있다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취재: 얼리네 배로스 Aline Barro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을 이끌 책임자로 뜻밖의 선택을 했습니다. 폭스뉴스 TV 진행자이자 육군 주방위군 출신인 피트 헤그세스를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한 겁니다. (취재: 칼라 뱁Carla Babb)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복잡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도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이 유럽뿐 아니라 미국과 한국, 일본에도 위협이라고 나토 수장이 지적했습니다. 나토 방산시장에 한국이 대대적으로 진출하는 문제도 거론했습니다.
미 국방부가 11일 러시아의 추가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 발사를 경고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