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국 중간선거

한반도 정책 관여 미 의원 5명 올해 은퇴…‘웜비어법’ 주도 상원의원도 포함

미국 의회에서 한반도 정책에 관여해온 의원 중 5명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워싱턴 정계를 떠납니다. 이른바 ‘웜비어법’ 제정을 주도했던 공화당의 롭 포트먼 상원의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미 하원 민주당 지도부 전원 교체…FBI, 미국 내 ‘중국경찰서’ 조사 중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하원 지도부가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민주당 원내 지도부에 세대교체가 예상됩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미국에서 허가받지 않고 운영되는 ‘중국 해외 경찰서’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 농무부가 저소득층의 보다 나은 식생활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화당, 하원 다수당 탈환…상원, 동성결혼 보호법안 진전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확정했습니다. 미 연방 상원에서 동성결혼과 인종 간 결혼을 보호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치기 위한 ‘절차투표’가 통과됐습니다.미국 최고 법학전문대학원인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이 미국 주요 대학 순위 평가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 공화당, 하원 218석 차지해 다수당 확보

미국 공화당이 4년 만에 다시 하원 다수당이 됐습니다. ‘AP’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지난 8일 실시된 중간선거 개표 결과 공화당이 어제(16일)하원 장악에 필요한 218번째 의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2024년 대선출마 공식선언…“김정은과 좋은 관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자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북한도 장거리 미사일을 쏘지 않았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애리조나 주지사 민주당 후보 승리…바이든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 항소법원에서 또 제동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 중간선거에서 격전지로 꼽힌 애리조나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주지사에 당선됐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이 연방 항소법원에서 다시 가로막혔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장착을 위해 2억 5천만 달러의 예산을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민주당, 상원 수성…50석 확보 ‘다수당, 트럼프 재선 가도 ‘빨간불’

지난 8일 치러진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원 다수당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공화당이 압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개표가 진행중인 하원에서도 공화당이 ‘근소한’ 표 차이로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상원 다수당 확정, 하원은 여전히 불확실…트럼프, 하원 특위 소환 거부 소송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민주당이 지난 8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하원은 아직 결과가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공화당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사당 난입 사태를 조사 중인 하원 특별위원회의 소환을 피하기 위해 특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클릭! 글로벌 이슈] 미국 중간선거 결산…”레드웨이브는 없었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은 매우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당초 공화당의 우위가 점쳐진 가운데 민주당이 예상 외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022 미국 중간선거’를 결산해 보고 다음 대선까지 남은 2년 동안의 정치 향방 짚어보겠습니다.

바이든 “민주당 승리로 시진핑과 대화에서 유리해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보인 성공으로 다음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화에 더 강한 입지에서 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상원 다수당 유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