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 피난 중인 시리아 난민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유엔 난민기구가 오늘(3일) 밝혔습니다.
레바논 자체 인구는 450만 명입니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 이는 현대사에서 인구 1인당 가장 많은 난민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난민 기구는 매일 2천5백 명의 새 난민이 등록하고 있다며 이는 1분 당 1명 이상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에 등록된 난민 외에도 레바논에는 비등록 시리아 피난민이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니파인 레바논 국민 상당수는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레바논 자체 인구는 450만 명입니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 이는 현대사에서 인구 1인당 가장 많은 난민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난민 기구는 매일 2천5백 명의 새 난민이 등록하고 있다며 이는 1분 당 1명 이상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에 등록된 난민 외에도 레바논에는 비등록 시리아 피난민이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니파인 레바논 국민 상당수는 시리아 반군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