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늘(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정전협정 관련 통로로 북한에 문제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이와 함께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경우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에 위반된다고
판단하지 않지만, 북한의 대량살상 무기나 핵무기 개발에 도움될 가능성이 있어 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한국 내 유치 문제의 경우 한국 정부는 북한 인권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어 그런 차원에서 유치할 용의가 있음을 유엔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조 차관은 이와 함께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경우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에 위반된다고
판단하지 않지만, 북한의 대량살상 무기나 핵무기 개발에 도움될 가능성이 있어 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한국 내 유치 문제의 경우 한국 정부는 북한 인권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어 그런 차원에서 유치할 용의가 있음을 유엔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