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은 기독교 절기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활절로 예수의 부활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날 전 세계 교회와 성당에서 기념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천 명이 모인 성 베드로 광장을 찾아 부활절을 축하했습니다.
또 호주를 방문 중인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시드니 세인트 앤드루스 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해 예수 부활의 의미를 기린 뒤 진귀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선단 성서'(Fleet Bible)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필라레트 대주교는 키예프의 성미카엘 성당에서 열린 예배에서 러시아는 "적"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악"이며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기에 실패할 운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모스크바의 구세주 정교회 성당의 부활절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VOA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천 명이 모인 성 베드로 광장을 찾아 부활절을 축하했습니다.
또 호주를 방문 중인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시드니 세인트 앤드루스 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해 예수 부활의 의미를 기린 뒤 진귀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선단 성서'(Fleet Bible)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필라레트 대주교는 키예프의 성미카엘 성당에서 열린 예배에서 러시아는 "적"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악"이며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기에 실패할 운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모스크바의 구세주 정교회 성당의 부활절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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