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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성공단 전자출입쳬게 전면가동 협의 제의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시스템이 지난 1월 본격적인 시범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북측 출입사무소의 직원이 전자시스템을 이용해 개성공단 출입 심사를 하고 있다.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시스템이 지난 1월 본격적인 시범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북측 출입사무소의 직원이 전자시스템을 이용해 개성공단 출입 심사를 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개성공단으로 하루 단위 상시 통행을 위한 전자출입체계, RFID를 본격 가동하자는 뜻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8일) 이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제의하는 통지문을 지난 22일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또 개성공단에 인터넷 공급 문제를 논의할 통신 분야 실무접촉도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남북은 지난 1월부터 개성공단 출입국 확인에 RFID를 시범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개성공단에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안에 합의하고 현재 실무 협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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