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탄광 폭발 참사와 관련해 관련자 18 명이 구금됐습니다.
터키 경찰 당국은 참사가 발생한 소마 탄광 소유 업체 간부 등 18 명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참사의 구조작업은 마지막 시신 2 구를 수습한 뒤 어제(17일) 마무리 됐습니다.
이에 따라 총 사망자는 301 명이 됐다고 터키 정부는 밝혔습니다.
소마 탄광에서는 지난 13일 800 여 명이 갱도 안에서 작업 중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사고 후 터키에서는 성난 시위대가 정부와 탄광업체의 안전 조치 무시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VOA뉴스
터키 경찰 당국은 참사가 발생한 소마 탄광 소유 업체 간부 등 18 명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참사의 구조작업은 마지막 시신 2 구를 수습한 뒤 어제(17일) 마무리 됐습니다.
이에 따라 총 사망자는 301 명이 됐다고 터키 정부는 밝혔습니다.
소마 탄광에서는 지난 13일 800 여 명이 갱도 안에서 작업 중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사고 후 터키에서는 성난 시위대가 정부와 탄광업체의 안전 조치 무시를 강하게 비판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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