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은 흑인 민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념하는 마틴 루터 킹 데이였습니다. 미국에선 킹 목사의 생일인 1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1월 세째 주 월요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키고 있는데요. 이날은 또 킹 목사의 봉사정신을 기념하는 ‘자원봉사의 날’로 보내기도 합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고 외쳤던 킹 목사의 꿈을 미국인들은 이제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 가고 있는데요. 다양한 현장에서 킹 목사의 유산을 이어간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출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