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군 당국과 보건당국이 오늘 (11일)부터 나흘간 생물방어연습을 실시합니다.
지난 2011년 이후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습에는 미-한 국방부와 보건당국 관계자, 생물 관련 범정부기관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미-한 두 나라는 이번 연습을 통해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에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자연발생적 질병과 인위적 생물위협에 대한 연합 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