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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대통령, 16~17일 중국 국빈방문


지난해 10월 중국 북경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중국 북경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중국을 국빈방문 합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오늘(14일)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중국을 국빈방문 한다”며, 지난 7일 5선 연임 대통령에 취임한 후 첫 해외방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협력을 비롯해 모든 범위의 현안들에 대해 자세히 논의”할 예정이며, 회담 후 공동성명에 서명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은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의 초청으로 16일부터 이틀 간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에 하얼빈과 베이징을 방문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양국 간 무역과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옛소련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한 지 75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경축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은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서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양국 간 ‘무제한적 파트너십’을 선언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온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지난 7일 5선 연임 대통령에 취임한 후 첫 해외방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협력을 비롯해 모든 범위의 현안들에 대해 자세히 논의”할 예정이며, 회담 후 공동성명에 서명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은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의 초청으로 16일부터 이틀 간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에 하얼빈과 베이징을 방문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양국 간 무역과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옛소련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한 지 75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경축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은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서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양국 간 ‘무제한적 파트너십’을 선언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온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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