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워싱턴 이슈
6/24~6/30

[한반도 핵 억제력 강화, 핵우산으로 충분]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북러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핵 억지력 강화 위해
워싱턴선언 외 추가 조치 필요하느냐'는 VOA의 질문에
'미국 제공 확장억제 수준 적절하다'는 입장 밝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6/24 미국외교협회(CFR) 행사

"워싱턴 선언 등 미국과 한국 사이 구축한 장치들,
특히 한반도에 대한 미국 확장억제의 추가 중요성 강조 위해 시작된
워싱턴 선언이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일 제공해"

"이제 우리는 그저 워싱턴 선언의 구체적 조치 이행 위한
목적의식을 가지면 돼"

"다만 북러 행동, 역내 국가들로 하여금
자국의 모든 군사 관련 조치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미국, 한국·일본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강조에 매우 집중하고 있어"

제임스 오브라이언 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차관보
6/25 나토 정상회의 브리핑

"나토 정상회의서 나토와 인도태평양 국가간
협력 관계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

"특히 일본과 한국은 러시아 위협 대처하는 데 매우 훌륭한 파트너"

[북한 '우크라 파병·노동자 파견' 주시]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
6/25 정례브리핑

"북한 대러 지원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 파병 가능성 주시"

"내가 북한군 인사관리자라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 전쟁에
내 병력을 총알받이로 보내는 선택에 의문 제기할 것"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
6/26 정례브리핑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
'북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 노동 파견 준비 중' 보도에 대해

"북한과 러시아 간 급부상하는 관계 우려"

"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의 일부이며, 러시아의 일부 아냐"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의 활동 관련해
북러 간 어떤 종류의 협력 강화도 반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6/27 하원 외교위 청문회

"푸틴 방북과 북러 군사협력 심화 깊이 우려"
"푸틴의 방북은 불안하고 점증하는 협력의 가장 최근 징후"

"미국은 대화와 더 나은 길에 여전히 열려 있다는 사실
결코 논의 대상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억지력 강화 외 선택지 없어"

"한국, 일본과의 양자 동맹 강화 및 3자 협력 증대하고
북러 교역 촉진하는 이들에 대한 제재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