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이 금메달 17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도 각각 12개씩을 획득해 전체 메달 합계 역시 41개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한국이 금메달 13개로 2위를 달리며 중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일본은 금메달 7개로 3위, 이번 대회에 1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북한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로 종합 전적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회 5일째인 내일(23일)은 한국 남자 수영의 박태환 선수와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 이렇게 3인방이 펼치는 자유형 400미터 대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열린 자유형 200미터에서는 당초 박태환과 쑨양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하기노 선수가 1분45초23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또 내일(23일)은 한국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불리는 양궁이 시작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