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 예멘에서 오늘 (27일) 부터 닷새 간의 인도주의적 휴전이 시작됐지만 전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은 오늘부터 인도주의적 휴전에 돌입했습니다.
연합군은 이 기간 중 예멘인들에게 긴급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일시 휴전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후티 반군이 휴전을 거부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치열한 지상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은 오늘 남부 지역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티 반군 지도자는 휴전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에만 이득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