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 구체적인 테러가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하지만 미국인들에게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국가 대 테러센터 앞에서 행한 연설에서, 국민들의 안전에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적인 활동 결과 임박한 테러 위협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 안보 당국자들과 장시간 회의를 한 뒤 연설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지난 14일 국방부를 방문해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ISIL를 격퇴할 자신이 있다고 밝힌 바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