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이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약 17개월간 공석이던 자리가 곧 채워질 전망입니다.
미국이 원하는 것은 북한이 한국 방식으로 산업화를 이뤄 매우 부유해지는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비핵화에 실패한다면 이른바 '리비아 방식'이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에서의 현실적인 목표는 북한으로부터 핵·미사일 동결과 핵 시설 폐기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라고, 제임스 제프리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미북 회담을 요청한 건 북한이고 미국은 이를 수락한 것이라며, 만남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대 압박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주한미군이나 훈련 감축 계획은 논의된 바 없으며 작전 범위에 대한 어떤 변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의 목적은 동맹을 방어하고 미한 양국의 준비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북한에 있는 미국인들을 위해 도움을 준 스웨덴 정부에 감사를 전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북 정상회담 성공 여부의 핵심은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들을 포기한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는지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의 요구로 미국이 B-52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를 취소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재 한반도에서 실시되는 맥스선더 훈련에 미군 전략폭격기 B-52가 참여할 계획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리비아 모델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만나지 않겠다고 해도 괜찮다며 그럴 경우 최대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오는 6월 12일 열릴 미북 정상회담을 싱가포르가 주최하기로 한 것에 대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에 감사를 전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미한 연합훈련은 합법적이고 수 십 년 동안 이어져왔다며 해당 훈련이 도발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은 여전히 계획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한 연합 군사훈련의 목적은 한국을 방어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6일 미국과 한국의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은 자신들에 대한 도발이라며 이날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미국의 목표는 변함 없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가 바뀐 이유는 김 위원장의 행동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라는 길을 선택한다면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미래가 주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위협을 막기 위해선 강력한 검증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전세계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하기 바란다며 미국의 목표는 완전하고 전체적인 비핵화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최대 압박은 계속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북한에 사치품을 보내려다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정용품 등으로 신고했지만 사치품이 상당 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유럽 국가들에 갚지 못하고 있는 빚의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십 년 동안 그대로인 원금에 이자가 쌓이면서, 1년 사이 400만 달러가 넘게 늘어난 나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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