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라자루스가 러시아 기업들을 공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악성 파일을 발송해 여러 단계로 감염을 진행한 뒤 최종 단계에서 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러시아 기업들을 공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밝히면서 궁극적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하노이로 출발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취할 비핵화 조치와 그에 따른 상응 조치를 협상중인 가운데 대북 제재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전까지 제재 완화는 없다는 단호한 입장과 북한 조치에 따라 일부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취할 비핵화 조치와 그에 따른 상응 조치 중 제재 완화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 의원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전까지 제재 완화는 없다는 단호한 입장과 북한 조치에 따라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을 낙관하면서도 미국은 북한에 수십억 달러를 퍼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한 언급한 데 대해서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전제로 발언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의회에서 미국과 한국, 일본 3국 공조를 강조한 결의안이 초당적으로 발의됐습니다. 하원 의원들은 미국을 방문한 한국 의회 대표단을 만나 미한 동맹과 북한의 핵무기 생산 시설 폐기를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을 방문한 한국의 국회의장과 정치인들을 만난 하원의원들은 김정은과 벌이는 협상의 위험성과 미-한 동맹의 중요성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해체 시작이나 기반시설 공개’ 같은 구체적인 비핵화 과정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의회 의원들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해체 시작이나 기반시설 공개 같은 구체적인 비핵화 과정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북한의 약속만 믿어서는 안 된다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제재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전 국무부 민주주의, 인권, 노동 담당 차관보를 역임했던 미 하원의 톰 말리노스키 의원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의제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민간 연구소가 2016년 북한산 로켓 수류탄을 싣고 수에즈 운하에서 적발된 북한 선박 지선호는 중국 정부 산하 기업이 소유했으며 대북 제재를 위반한 중국인들에 의해 운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미북 실무협상 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어제 밝힌 단계적, 동시적 행동은 비핵화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유연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의 약속 발언을 밝히면서 비핵화 목표를 위해 북한이 취할 조치들을 더 구체화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상원 세출위원회 소속 존 부즈맨 의원은 2월 말 개최 예정인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가 실패로 결론 난다면 강력한 제 3자 제재, 즉 세컨더리 보이콧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말 개최 예정인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가 실패로 결론 난다면 의회에서는 강력한 제3자 제재, 즉 세컨더리 보이콧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 세출위원회 소속 존 부즈맨 의원은 북한의 핵 위협은 여전하다며 이같은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부즈맨 의원을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기자:김카니 /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하려면 그 이유를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입증하도록 하는 미한동맹 지지 법안이 미 하원에서 발의됐습니다. 의회 승인을 더 까다롭게 한 건데, 주한미군을 2만2천 명 아래로 감축할 경우 한국이 전쟁을 막을 능력이 있는지, 또 동맹국들과 협의했는지 입증하라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하려면 그 이유를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입증하도록 하는 미한동맹 지지 법안이 미 하원에서 발의됐습니다.
미국 핵심 정보기관들이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요 혜택을 얻어내기 위해 미국과 협상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의원들은 북한이 단계적 비핵화 조치로 제재 완화를 얻으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의회조사국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을 상대로 한 외교에서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을 보고서로 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은 중단됐지만, 핵시설 공개는 물론 비핵화 정의도 합의 못 했는데 북한의 제재 회피는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미국과의 실무협상 대표로 최선희 외무성 부상 외에 군축업무를 했었던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를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미 실무회담의 급을 낮추고, 군축 협상을 벌이면서, 협상을 어렵게 끌고 가겠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