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제에 지렛대를 갖고 있는 중국이 대북 제재를 위반하는 사실이 위성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마이클 맥카울 하원의원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한 달 가까이 미국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의 정치 상황을 주시하면서 내부 재정비를 하는 과정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2012년 체코에서 불법 무기 수입을 시도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체코 정보당국은 당시 북한의 불법 무기 거래를 실제로 막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경제적 고립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의미 있는 선의의 협상에 관여하는 것이라고 미국 국방부 존 루드 차관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감행한다면 도발적인 활동으로 간주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공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러시아가 관광 비자나 교육 비자를 발급해 북한 노동자들을 머무르게 하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회피했다고 미국 의회조사국이 밝혔습니다. 한국은 중국 러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대북 제재 완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회피하기 위해 북한 노동자들에게 관광이나 교육 비자를 발급해 머무르게 하고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전세계 167개 나라를 대상으로 실시된 민주주의 수준 평가에서 또다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 처음 조사가 시작된 이후 북한은 줄곧 세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조사국이 러시아 제재 보고서를 통해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러시아 개인과 기업들에 부과한 제재 사례들을 상세히 다뤘습니다. 보고서는 러시아 개인과 기업들에 대한 제재는 러시아의 북한 지원을 중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미 의회조사국이 보고서를 통해 북한과 관련해 러시아 개인과 기업들에 가한 미국의 제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제재는 러시아의 대북 지원을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청와대와 여당 내 일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협력 확대 구상에 대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부적절하다며 비판적 견해들이 나왔는데,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은 미국의 대사가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미한 동맹은 협력해야 할 분야가 많고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의 전직 주한대사들은 해리 해리스 대사의 발언이 한국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상호 주요 현안에 대한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교착 상태에 있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위해 중국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현재보다 더 큰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습니다.
미 백악관은 한국의 남북 경협 구상과 관련한 질문에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합의 이행에 전념하고 있다며, 모둔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남북 협력 구상과 관련해 모든 회원국들은 안보리의 제재 결의들을 이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존경하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한국을 지나치게 압박해선 안 된다고, 전 국방부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남북 협력 계획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미국과 한국의 일치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협력 강화가 미북 대화를 촉진하고 제재 예외 조치를 넓힐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미국 내 전문가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냈습니다. 국무부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의 안보리 대북 결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고문의 담화를 통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강경 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의회 조사국이 이란과 북한의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미사일 생산 협력과 관련한 보고서를 냈습니다. 북한과 이란은 지속적인 협력관계였다는 건데, 의회 보고서는 또 미국은 중동에 병력 추가배치에 따른 북한 위기 대응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이란이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미사일 생산을 위해 여전히 북한과 협력하고 있을 것이라고, 미 의회 조사국이 지적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