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3~4명이 최근 해상을 통해 한국에 망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이 최근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공사를 범죄자로 매도한 것은 북한 주민들의 동요를 막고 추가 탈북을 억제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다음달 초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과 라오스를 차례로 순방합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당국에 핵 도발 위협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 북한 간부와 주민들에게 통일시대를 열어 가는데 동참하기를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서해에 이어 동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의 조업권도 중국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의 김장수 중국주재 대사와 중국의 우다웨이 6자회담 수석대표가 8일 베이징에서 만나 미군 사드 배치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따른 양측의 입장을 논의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연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왜곡하고 국가원수를 저열하게 비방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3일 황해남도에서 동해 쪽으로 노동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2 발을 발사했습니다. 한국은 이를 규탄하면서 사드 배치의 필요성이 더욱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주민들이 원인 모를 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남북한 비롯한 북 핵 6자회담 당사국이 모두 참여하는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ARF 외교장관 회의가 26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렸습니다.
북한과 중국이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이 열리는 라오스에서 2 년 만에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최근 유럽연합의 북한 노동자 문제에 관한 조치와 테러자금 조달 고위험국 지정 등과 관련해 북한의 변화를 위한 단호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인권단체가 강제북송된 탈북민 생사 확인 청원서를 유엔에 제출했습니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모종의 활동에 들어간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5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북 핵 불용과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의지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EU가 북한을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고위험 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국제금융망 접근 차단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는 북한 핵 미사일 방어용으로 도입된 만큼 북 핵 문제가 해결되면 이를 철수시킬 수 있다고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해병대가 적의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연합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임진강 상류 북측 황강댐이 만수위에 근접했으며, 무단방류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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