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직원 개인컴퓨터를 관리하는 서버가 지난해 북한 정찰총국으로 추정되는 조직에 해킹 당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미국과 한국 국방부는 24일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로켓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감행할 경우 대북 제재가 일반 무역에까지 미치게 될 것이라고 오준 유엔주재 한국대사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외교장관 회담이 오는 29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고 한국 외교부가 22일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북한의 핵 위협을 끝내기 위해 ‘제재 이상의 조치’가 필요할지 모른다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세 나라 정부의 부국장급 실무회의가 15일 서울에 있는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에서 열렸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남북 적십자 본회담이 약속대로 열려 올해 반드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 핵 6자회담의 한국 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3일부터 미국을 방문합니다.
한국 국방부는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북한의 대남 도발 사례가 모두 64 차례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이후 최근까지 약 5년 동안 육상의 군사분계선과 해상의 북방한계선을 넘어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 주민이 모두 65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8개월 만에 재개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립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을 방문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북한축구협회와 남북 축구 교류를 논의할 방침이라고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한국 군이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진행된 지난달 22일 중동부전선 비무장지대에 출현한 북한의 무인정찰기를 탐지하고도 격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2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해 논의합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남북 고위 접촉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남북간 심각한 군사 대치 상태는 해소됐지만 한국 정부는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 신중한 입장입니다.
북한은 다음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전승절 기념행사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대신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1일 준전시 상태를 선포한 뒤 군의 핵심 침투전력이 소속 기지를 떠나 전방으로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도발로 촉발된 최근 한반도의 긴장상태와 관련한 판문점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정회됐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북한 군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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