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검찰은 19일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인 ‘코리아 연대’의 공동대표 이모 씨와 재정담당자 김모 씨를 국가보안법 상 이적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6년 발생한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추모식이 18일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공동경비구역-JSA 대대에서 열렸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17일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고한 안보의식과 강력한 군사대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15일부터 현재보다 30분 늦은 ‘평양시간’을 표준시로 사용합니다.
한국 군 당국이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 사건에 맞서 10일 확성기를 이용한 대북방송을 재개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비무장지대에 살상용 목함지뢰를 매설한 행위와 관련해 강력한 보복 응징 의지를 밝히면서 북한에 대해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한반도의 남북 분단으로 끊어진 경원선 철도가 70년 만에 남측 구간부터 복원됩니다.
한국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8일 북한이 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기로에 서 있다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의 보수단체인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등은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3만 장을 대형 풍선 10 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지만 경찰의 저지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한국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6일 탈북자들의 부탁을 받고 북한 가족에게 달러를 송금하는 이른바 ‘프로돈’ 사업을 한 유우성 씨에게 벌금 8천7백 달러를 선고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광복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대사면을 단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측근인 최룡해 노동당 비서의 5촌 조카라고 진술한 사람이 부산에서 전화 금융사기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삼성 블루윙즈의 주공격수로 활약해온 북한 월드컵 대표팀 출신인 정대세가 일본 J-리그로 복귀합니다.
북한은 8일 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한 한국 내 일부 언론의 보도를 문제 삼으며 비난했습니다.
한국 해경이 지난 4일 동해 울릉도 근해에서 구조한 5명의 북한 선원 중 3명이 한국 망명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6일 북한이 통일연구원에서 발간한 '북한인권백서'를 '극악한 도발'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해 북쪽의 실질적인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지난 3일 한국 광주에서 개막됐습니다.
북한이 지난 2000년 이후 공개 처형한 주민이 1천3백 명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측 관계자들이 30일 북한 측 관계자들과 만나 이희호 여사에 대한 방북 초청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종 씨는 주한 미국대사를 살해하라는 북한의 선동을 추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한국 경찰이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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