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6자회담 참가국인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정상회담 결과가 자국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정상회담이 27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립니다. 회담의 주요 쟁점은 무엇이고, 어떤 전망이 나오고 있는지 정리해봅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실질적이고 진정한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를 향한 "입증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조치"를 얻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폼페오 장관은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으로 25일 낮 출발합니다.
미국과 북한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차 미-북 정상회담 출발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나흘째 실무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위해 25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가 대북 협상 목표를 완전한 비핵화에서 미국에 대한 위협 제거, 즉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역량을 없애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오늘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장시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 측과 막바지 실무 협상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발했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핵 보유를 일부 허용하고 '동결'과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까지 기차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다음주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제·의전' 조율을 위한 실무 협상을 조만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상호 연락관을 교환하고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하고 다음주로 예정된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상응조치와 관련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한국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예비 사찰'에 합의하는 것이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이룰 수 있는 현실적 목표라고, 프레드 플레이츠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장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이 유엔에 북한 대표단의 하노이 방문을 승인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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