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가 남북경협 의지를 거듭 밝힌 데 대해 비핵화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북 대화의 목적을 북한의 비핵화로 거듭 규정하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룬 진전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를 바란다면서도,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는 한 서두를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으로 거듭 규정했습니다.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 때까지 단호한 태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베트남에 도착한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의 투명성과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재 면제와 지원 승인 요청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미국이 직접 지원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그 동안의 예상을 뛰어넘는 비핵화 상응 조치를 북한에 제공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이뤄지기도 전에 제재를 완화하진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의 마크 램버트 대북정책 특별부대표가 러시아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 결단을 촉구하면서, 그 이후에야 제재 해제가 뒤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북한과의 논의에서 진전이 있었다면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월 말까지 더 많은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장관이 한국, 일본 외교장관과 각각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제 북한의 비핵화 약속을 실행에 옮길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래 걸리는 과정인 만큼 그동안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역량을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미국에 대한 위협 감소’를 핵심 목표로 꼽았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유엔 제재를 집행하고 이행하는데 전 세계가 공조해야 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우리는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실행하는 작업을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압박 수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 정권의 핵심 인사들을 지목하며 인권 문제를 거듭 제기하고 있는 국무부가 이른바 ‘표적 제재’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대북 제재를 위반한 선박들에 대한 추가 조치가 곧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yongyang’s Foreign Ministry said that ‘it will block the path to denucleariz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forever’ if the U.S. escalates the human rights campaign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북한과의 협상에서 인권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을 전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독재국가로 규정하면서, 심각한 인권 유린 실태를 개선함으로써 진정성을 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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