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가발’ 미국 유입 우려…재무부 “제재 적극 집행” / 미국-호주 ‘외교·국방’장관 “북러 군사협력 규탄” / “북한 비핵화·외교 복귀, 미국만의 요구 아냐” / ‘북러 보건협정’ 체결…국무부 “북한 주민 건강 우려” / 북한 여행금지’ 1년 연장…“미국인 구금 위험 여전”
미국 정부가 미국인에 대한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7번째 연장 조치인데, 북한에서 미국인들이 체포되고 장기 구금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보건 의료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 미국 정부가 북한 주민들의 안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를 바꿀 것을 촉구했습니다. 스위스는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팀 월즈’ 주지사 ‘부통령 후보’ 지명 / ‘북한 지뢰 매설 지속’…국무부 “국제인도법 준수해야” / “미한일 안보 협력각서 서명, 협력 제도화 결의 표명” / 미국 “독일 ‘유엔사 합류’, 인태 협력 강화 기여” / 미국-스웨덴 ‘인태 대화’…“북러 군사협력 등 논의”
미국 정부는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에 대한 북한의 비난을 일축하며 독일의 참여가 인태 지역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인태 지역의 안보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대규모 전방 배치 / 국무부 “북한, 도발 멈추고 대화 복귀해야” / ‘북한, 미한일 안보협력 비난’…국무부 “북한 도발과 달라” / “북핵 위협, 심각 안보 도전…동맹과 함께 억지” / 상원 “한국 등 인태지역 비전투원 대피 작전 마련해야”
북한이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를 최전선에 배치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북한의 계속되는 불법 무기 개발과 공격적인 수사를 비난했습니다. 북한에 도발을 멈추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독일 ‘유엔사 합류’…‘한반도 평화·유지 노력’ 강화 / 미국 국방부 “북한 핵실험 시…극도 불안정하게 할 것” / 상원 군사위원장 “미한일 ‘프레임워크’…‘안보 협력’ 큰 도움” / 한국·북한 선수 ‘셀카’ 화제…‘처벌’ 어려울 듯 / 김정은 ‘외제차’ 지속 포착…“북한 주민 생계 수단 잃어”
5개 대북지원 국제기구 업무를 총괄하는 유엔 상주 조정관이 수해 지원을 위해 북한으로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도 국제 지원들의 북한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네바에서 열린 NPT 평가 준비회의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등을 촉구하는 의장요약문을 채택하지 못한 채 폐막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의장요약문 채택이 무산됐는데, 러시아는 각국의 견해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중·러 궤도 변화 없으면 미국 핵 태세·규모 조정” / “대남 오물 풍선, 무모한 도발…주한 미국인 안전 중요” / ‘북한 수해’…국무부 “국제사회 대북지원 노력 지지” / “북한 핵 개발, 여성 인권 약화…유엔, 전문가팀 구성해야” / 유엔총회, 예비 의제 목록에 ‘북한 인권’ 포함
미국 정부가 북한 수해 복구 지원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대북 지원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국제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조속한 복귀를 허용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캐나다는 지난달 실시한 북한의 불법 환적 감시 활동이 다국적 공조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과 규칙 기반 국제질서 유지에 대한 캐나다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캐나다가 한국과의 안보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가 말했습니다. 30년 넘게 외교관으로 일하며 지난 2022년 한국에 부임한 모휘니 대사는 29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협력 분야가 무한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모휘니 대사는 또한 한국이 직면한 많은 위협에 캐나다도 함께 직면해 있다며 북러 협력 증대에 대한 한국의 우려도 공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모휘니 대사는 북한의 코로나 정책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방북 계획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K팝 등 문화 외교, 각국 연결…미한∙미일 동맹, 방어적” / 상원, 북·중·러·이란 ‘금융 제재 회피’ 대응법 발의 / “미국 전술핵 한국 재배치 논의·새 대북 접근법 필요” / 미국 법원, 하마스 관련 피소 북한에 ‘소환장 발부’ / 탈북 청년들, 미국 유엔 차석대사에 ‘북한 인권 개선 건의’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세계식량계획이 북한의 국가전략 계획을 1년 더 연장했습니다. 국경 봉쇄 조치를 이어가는 북한 측과 협의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중·러 ‘대북 영향력’ 경쟁…중국 ‘일부 불안’ / 북·중·러·이란 ‘협력 증대’…‘동시 전쟁’ 대비해야 / 차하노우스카야 “루카셴코, ‘벨라루스’ 북한처럼 바꿔” / 북중 관계 ‘이상기류’…중국 ‘북러 밀착’ 불만 / 중국·북한 ‘금수품 거래’ 급감…‘배경’ 주목
캐나다가 한국과의 안보 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가 말했습니다. 30년 넘게 외교관으로 일하며 지난 2022년 한국에 부임한 모휘니 대사는 29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협력 분야가 무한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모휘니 대사는 또한 한국이 직면한 많은 위협에 캐나다도 함께 직면해 있다며 북러 협력 증대에 대한 한국의 우려도 공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모휘니 대사는 북한의 코로나 정책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방북 계획에 대해서는 시기 상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캐나다 해군이 최근 한반도 주변에서 북한의 제재 위반 감시 활동을 벌였습니다. 캐나다의 이 같은 활동은 2018년 이후 9번째입니다.
‘북한 탄도미사일∙핵개발’ 규탄…‘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 미한일 ‘안보협력’ 제도화…전투력 향상·강력한 메시지 / NPT 평가 준비위…“목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 정전 협정 71주년…탈북 청년 ‘참전용사’ 헌화 / ‘포로국가 주간’ 선포…북한 등 9개국 ‘기본 자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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