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 준비회의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목표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서 무기를 불법 조달하며 유엔 안보리의 규탄으로부터 북한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도 ‘포로국가 주간’을 맞아 기본적인 자유조차 누리지 못하는 국가 중 하나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탈북민들은 북한이야말로 포로국가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북·중 국방 관계’ 급증…‘전쟁 지원’ 책임 물을 것 / 한중 외교장관 회담…미한일·북중러 ‘동시 참석’ / 바이든 포고문 “미한동맹…‘참전용사 유산’ 계승” / 중국 “일방적 ‘제재’ 반대”…미국 “중국 찬성 ‘제재’ 이행해야” / NPT 당사국·EU…‘북한 도발’ 규탄·CVID 촉구 / 북한 정권 ‘주민 세뇌’…‘정보 유입’ 강화해야 / 유엔 고문방지위 “범죄자라도 ‘강제북송’ 말아야” / 2024 파리 올림픽 개막…8월 11일까지 ‘열전 돌입’ / 해리스 부통령 “가자지구 전쟁…이제는 끝내야”
세계 77개국과 유럽연합이 북한의 불법적인 무기 개발과 긴장 고조 행위를 한목소리를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절대 핵보유국 지위를 보유할 수 없다며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군사적 충돌 방지와 긴장 완화 논의에 관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를 통해서만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러 협력 심화’ 우려…쿼드 실무그룹 ‘한국 참여’ 논의 / ‘북한 인권 상황’ 악화…젊은 탈북민·정보 유입 중요 / 캠벨·김영호 면담…‘북한 인권유린 책임 규명’ 협력 / 탈북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워싱턴 방문
핵확산금지조약(NPT) 당사국들이 북한 핵 개발과 북러 무기 거래를 규탄했습니다. 한국은 러시아에 북한의 군사력 증강을 돕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방인 벨라루스 외교장관의 북한 방문을 비판했습니다. 북한 무기의 러시아 이전에 대한 우려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부장관이 워싱턴을 방문 중인 한국 통일부 장관을 만나 북러 협력 심화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북한 인권 유린의 책임 규명과 대북 정보 유입에 대한 미한 공조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집결소 ‘3D 다큐’…‘성·젠더 폭력’ 폭로 / EU ‘인권 제재’…‘북한 리창대 보위상’ 등 포함 /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가동’…‘오물 풍선’ 중단 때까지 / 블링컨 장관 ‘ARF참석’…“북한과 ‘회동’ 예상하지 않아” / 북한주재 유엔 측 “직원 복귀…‘논의’ 계속 진행”
2026년 열리는 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개막한 가운데 각국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불법 무기 개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북한의 신종 코로나 방역 조치로 직원들을 철수한 유엔 기구들이 북한 당국과 복귀 시기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FAO사무총장의 방북이 대북 활동 재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FBI ‘총격 사건’ 수사 총력…단결·통합 강조할 것 / 미국 의회…‘정치 폭력’ 용납할 수 없어 / 유엔 사무총장 “트럼프 ‘암살 시도’…강력 규탄” / ‘중국 주장’ 일축…중국 ‘러시아 국방 생산’ 지원 / 국무부 ‘미한 핵작전 지침’…‘북한 비난’ 일축
유엔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총격을 강력 규탄하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전 세계의 정치 폭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국 등 20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실시는 각국의 역내 안보 수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호주가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훈련 참가가 한국 방어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북한 어린이 예방접종률이 전 세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이전 전 세계 평균보다 높았던 북한의 접종률이 국경 봉쇄 이후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러 ‘군사협력’ 대응…유럽·인태 국가 ‘협력 강화’ / 나토·IP4 ‘협력 심화’…중국 대응·방산협력 강화 / 고테묄러 전 사무차장 “미한 ‘핵계획’…‘나토 방식’ 유사” / 북한 라진항 ‘선박 2척’ 포착…‘북러 무기거래’ 여부 주목 / 북한 ‘중고 선박’ 구매 정황…지난해 ‘43척 구매’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북한을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역량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미국 각주 주지사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투자 유치가 주 목적인데, 텍사스주와 조지아주에 이어 이번엔 켄터키주 주지사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이 한국에 핵 공격을 하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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