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절 규제 텍사스주법에 대해 '헌법 권리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9.11 테러 20주년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일상에 테러의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텍사스 주의회가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텍사스주에서 임신 6주 이후 중절을금지하는 ‘심장박동법(Heartbeat Bill)’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일대에서 한인 4명 등 8명을 살해한 총격범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12년 만에 가장 많은 증오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교육부가 학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금지한 5개 주를 대상으로 민권 침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주민소환 투표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강력한 위력을 가진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를 강타해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지고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미국 감염병 관리 최고 책임자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어린이 대상 코로나 백신 의무화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민간 소비 지출이 소폭 늘었고, 2분기 GDP 증가율은 6.6%로 수정 발표됐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26일 세입자 퇴거 유예 조처를 중단시켰습니다. 현재 미국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의 수가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5년 흑인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사형을 선고받았던 딜런 루프 씨의 항소심에서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 국방부가 전체 군인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기업들과 지역 정부에서도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납치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징역 6년 3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어린이, 청소년 당뇨병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멕시코 잔류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라고 연방대법원이 결정했습니다. 연방 하원이 ‘인적 인프라’ 투자 사업을 위한 3조5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뉴욕시가 교사를 포함한 시 교육부 모든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취임하면서 뉴욕주 최초 여성 주지사가 탄생했습니다. 인프라 법안 등 예산안 처리를 위해 미 하원이 본회의를 속개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표결을 연기했습니다. 지난 1월 의회 습격 당시 시위 참가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경찰관에 무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동물용 의약품을 복용해선 안 된다고 미 식품의약국(FDA)이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전면 승인이 곧 이루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서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좌∙우 진영 간 시위가 폭력 양상을 보였습니다. 항공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승객들이 거액의 벌금을 낼 처지에 놓였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뉴욕시가 미국 대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실내시설 이용자의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에 들어갔습니다. 전∙현직 검사와 경찰 100여 명이 ‘형사법 개혁’ 촉구 서한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연방정부가 최대 저수지에 관해 물 부족 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아프간 사태를 두고 연방 의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방 법원이 ‘멕시코 잔류 정책’ 복원을 명령했습니다. 가짜 ‘백신 증명서’ 수천 장이 적발됐습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20일) 일본 도쿄에서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만났습니다.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셔먼 부장관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이란 등의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이를 위한 자금조달과 관련한 새로운 지침서가 발표됐습니다. 지침서는 북한이 불법 활동 추적을 더 어렵게 만드는 회피 전략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금지된 북한의 주민들도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상당수가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인터넷 접속 방식으로 확인된 북한 내 스마트 폰 종류들을 분석했더니 미국과 한국, 중국 기업의 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에서는 주로 미국과 한국,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이 인터넷 접속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북한에서 인터넷에 접속한 기록들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에 따라 유엔 안보리는 대북 결의로 북한의 선박 취득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최근 유조선 3척을 새로 확보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국영 고려항공이 11년 연속 유럽연합 회원국 내 운항이 엄격히 제한되는 항공사로 지정됐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에도 불구하고 3척의 유조선을 취득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 한국과 중국 중개인이 개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가비)은 북한과 계속 신종 코로나 백신 공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엔이 저소득 국가에 분배된 백신이 전체의 1%도 안 된다고 지적한 가운데 WHO는 연말까지 전 세계 백신 접종률 40% 도달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동맹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사이버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폴 나카소네 미국 사이버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가 가장 큰 사이버 위협이지만, 북한과 이란 등 불량정권이 제기하는 위협 역시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 사이버사령관은 현재 미국과 동맹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사이버 공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가장 큰 위협이지만 북한과 이란이 제기하는 위협 역시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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