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의 마크 램버트 대북정책 특별 부대표가 4일 러시아를 방문해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러시아는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워싱턴주재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어떤 약속도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인권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정책에서 북한의 인권 기록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의 죽음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책임이라고 웜비어 씨 부모가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대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고위 관리는 북한이 기본적으로 무기를 제외한 모든 제재의 해제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아무 합의 없이 끝난 것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상황을 오판하거나 자신의 협상력을 과신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의 따른 청사진으로 경제적 번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실제 개혁에 나설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설립한 부시센터가 최근 북한 인권 문제를 연일 거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탈북민들의 글과 영상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인권 유린 실태를 직시하고 상황을 개선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핵심적인 북한의 인권 문제들이 반드시 제기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인권이사회 40차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와 유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린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습니다.실질적 합의를 위해 북한에 성실한 태도를 촉구했는데, 북한은 제재와 대화는 양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많은 탈북민들이 자신을 북한 정권의 피해자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촉진하기 위한 연례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4월 말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탈북민들의 증언을 통해 북한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유럽연합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제네바에서 25일 시작되는 인권이사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북한과 협상하는 이유는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미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면 대북투자 유치와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을 탐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 해체를 약속했다는 점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자연재해와 경제제재에 따른 식량난을 호소하며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은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 핵 위험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에 제시할 상응조치 가운데 하나로 대북 인도적 지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원에 찬성하면서도 먼저 분배 감시와 현장 접근이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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