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탈북자총회에서 탈북자 대표들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열악한 인권 탄압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국제사회가 중국 정부의 잘못된 행동을 외면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촉진하기 위한 연례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북한 정권 붕괴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대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집회가 일주일 동안 계속됩니다.
영국 하원의장이 중국의 탈북자 처리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리딩턴 의장은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은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무시하기에는 너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년 연속 미국 시사주간지가 선정한 전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 포함됐습니다. 이 잡지는 스위스에서 교육 받은 김 위원장이 북한을 개혁할 것이라는 기대는 오래 전에 무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지 20일로 석 달이 지났습니다. 현재 대북정책 재검토가 마무리 된 가운데 북한 문제가 새 행정부의 핵심 외교안보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영국 내에서 대북 원조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국 외무부는 앞으로도 원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북한에 대해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북 핵 문제 해결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동시에 논의하자는 중국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가 개최하는 북한 핵 문제 회의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가 올해 말로 끝나는 북한 내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북한 당국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지난 2000년부터 북한에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가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북한의 여성인권 유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김 주석의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북한의 장애인 학생들이 다음달 말 영국에서 예술공연을 펼칩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공연입니다.
전세계 탈북자단체 지도자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납니다. 북한의 도발과 인권 문제 등을 규탄하고 탈북민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북한이 지난해 사형이 집행된 세계 23개 나라 가운데 하나에 포함됐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에서는 공정한 재판 없이 사형이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비핵화한 한반도를 원하지만, 북한 정권을 교체할 목표는 없다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9일 ABC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지난 2일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인 세리에A 경기에 나섰던 한광성(19· 칼리아리)이 9일 두번째 출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북한에 여성인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북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언론성명을 채택한 것은 올 들어서만 벌써 4번째입니다.
독일주재 북한대사관이 임대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행태입니다.
미국에서 탈북자 구출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탈북자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 인권행사에서 연설합니다. 탈북자가 이 국제행사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7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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