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에서 최근 열린 한반도 안보 관련 청문회는 미한 양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관심 사안이 종합적으로 확인된 자리였습니다. 의원들은 특히 북러 협력과 미한일 공조와 중국 견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고,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도 거론돼 주목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입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이 도발하면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규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가짜 평화는 국민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린다면서 철통같은 대비태세와 압도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의 임기 연장 문제를 다루기 위해 22일 개최하려던 회의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폴 러캐머라 주한 미군사령관이 오늘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북한의 행동은 예측 가능하며 현재 북한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있다고 지적하고, 여러 방향에서 올 수 있는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과 한국이 진행 중인 전시작전권 전환 작업이 완료를 위한 궤도에 있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미한일 3국 공조 지속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와 관계를 심화하면서 국제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이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우선 순위는 대남 공격보다 정권 생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러시아와 관계를 심화하면서 국제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지적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우선 순위는 정권 생존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타이완 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한국은 한반도 안보를 우선순위에 두면서도 미국과 함께 타이완을 방어할 것이라고 미국의 영 김 하원의원이 밝혔습니다. 한국을 겨냥한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도)
타이완 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한국이 미국과 함께 타이완을 방어할 것이라고 미 하원 인태소위원장이 밝혔습니다. 한국을 겨냥한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에 강제송환금지 의무를 준수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이 탈북민들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들이 한국이 주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 미한 동맹을 재확인하는 서한을 바이든 행정부에 보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북러 관계가 심화하는 가운데 열리는 회의라는 데 주목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몽골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내 대북 관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몽골이 미국과 함께 북한에 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했다는 점도 상기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중국 내 탈북민 인권 보호를 위해 미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중국 수산물 가공 공장 내 북한 강제 노동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북한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중국산 수산물이 미국에 유통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당국이 기업들에 ‘공급망 사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는 북한 강제 노동이 동원된 중국 업체 상품의 미국 수입을 즉각 중단시킬 것을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의회 중국위원회가 북한 노동자를 고용한 중국 기업 제품의 수입을 즉각 중단시킬 것을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의도치 않게 북한 무기 프로그램 자금을 지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중국산 수산물이 미국에 유통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미 당국은 기업들의 모니터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기업들이 독립적인 감사 등을 통해 공급망의 노동 조건을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겁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이용해 핵탄두를 미국 본토로 운반할 능력을 구축했을 것이라고 미국 북부사령관이 평가했습니다. 북한 위성 역량이 러시아의 지원을 통해 급속도로 진전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활용해 핵탄두를 미국 본토로 투발할 능력을 구축했을 것이라고 그레고리 기요 미국 북부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북한 위성 역량이 러시아의 지원을 통해 급속도로 진전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 간 관계가 공식 동맹 수준으로 발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협상을 통해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지만 동맹 수준으로 발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협상을 통해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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