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계 미국인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한국과 쿠바의 외교관계 수립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한국은 쿠바와의 수교를 중남미 외교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이 쿠바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데 대해 한국의 주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에서 미국과 한국, 일본 3국의 협력 강화를 독려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미한일 3국 간 공조가 한일 관계 강화를 통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한국, 일본 간 3국 협력 강화를 독려하는 결의안이 미국 상원에서 발의됐습니다. 최근 한일 관계 개선이 미한일 3국 안보 협력 강화로 이어진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등 적국들의 러시아 지원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조항이 포함된 국가안보 관련 법안이 미 상원에서 가결됐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절충하지 못한 국경 보안 관련 내용은 법안에서 제외됐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 무력 도발과 함께 해킹 등 사이버 범죄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0억 달러 규모의 북한 사이버 공격 의심 사례를 유엔이 조사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미국 의회의 영 김 하원의원은 북한의 지속적인 제재 회피 활동을 비판하면서 북한의 사이버 범죄를 겨냥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의 사이버범죄를 막기 위해 관련 제재와 법 집행을 강화해야 한다고 미 하원의원이 지적했습니다. 대북제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북한 등 적국의 지원 관련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조항이 미국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가안보 관련 추가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오는 4월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일본 총리를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초청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강력한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북핵 대응과 미한일 협력을 꼽았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인 이산가족 관련 정보를 담은 공식 기록을 구축하도록 하는 법안이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법안 공동 발의자인 한국계 영 김 의원은 이산가족들의 고령화를 거론하며 사안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북한과 중국, 이란 등의 위협을 거론하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원이 중단되면 더 대담해진 북한 같은 적국들이 침략을 시도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인 이산가족과 북한에 있는 그 가족들의 정보를 담은 공식적인 기록부를 구축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 하원에서 발의됐습니다. 의원들은 고령에 접어든 이산가족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상봉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에 지명된 사무엘 파파로 장군이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전 세계 평화에 반하는 것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또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면서 중국의 대북 역할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지명자가 북한 핵 위협을 억지하기 위한 확장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심화되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전 세계 평화에 반하는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 하원 중진의원이 한국은 ‘자유시장 민주주의 성공의 모범 사례’라고 극찬했습니다. 폭정으로 자국민을 내모는 북한과는 대조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미 자동차업체 포드 사와 계약을 맺은 중국 업체들이 북한 정부 등과 연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드 사가 북한 정부를 대신해 제재 회피 활동을 촉진하는 중국 회사와 거래하는 것은 비양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조 윌슨 하원의원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안보 및 경제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거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원 코리아코커스 공동 의장안 브라이언 샤츠 의원은 러시아의 침공을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외에도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 집단에 맞선 싸움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상원에서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한반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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