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전술핵탄두 공개와 관련해 국가 안보와 동맹의 이익 보호를 위한 군사 능력과 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화를 통해 비핵화를 추구하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지만 북한의 의지가 없는 것이 문제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인권보고서 출간을 알리면서 북한의 처참한 인권유린 실상을 국제사회에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개발을 하는 동안에는 단돈 1원도 줄 수 없다며 북한에 퍼주기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캐나다 정부는 자국 호위함과 초계기가 선박 간 환적 등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대북제재 감시 활동인 네온작전을 3년 연장한 것도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최근 한국 성주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HAD·사드) 기지 정상화 움직임과 관련해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지난해 11월 54차 미한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을 상기시켰습니다.
북한 같은 불량국가들의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존 힐 미국 미사일 방어청장이 지적했습니다. 힐 청장은 또 한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협력 강화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수중 핵폭발 시험 실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역내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 다양한 훈련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같은 불량 국가들의 미 본토에 대한 위협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미국 미사일 방어청장이 지적했습니다. 한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강호로 꼽히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집계하는 국가별 순위에서 제외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인권을 무시하며 불법 활동을 통해 군사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북한 정권에 지독한 인권 기록에 대한 책임을 계속 물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요 회원국들이 북한의 비밀 핵시설 운영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한 IAEA의 활동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의 핵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지만 최대한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는 대북제재 강화를 위해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북한을 옹호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한국 유엔대사가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미한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훈련이 종료되기 하루 전에 북한이 또다시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이 제기하는 도전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일본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강력한 환영의 뜻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고 있는 러시아 용병조직 바그너 그룹에 무기를 지원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러시아가 국제적으로 계속 도움을 받길 원하고 있으며 북한, 이란, 중국 등에게 손을 뻗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정찰위성 개발에 대응해 해당 분야에 적용되는 감시대상품목들을 지정해 국제사회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대북제재 회피에 관여한 개인과 기관을 독자 대북제재 대상에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최근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탈북민들이 유엔 무대에서 북한의 인권 실상을 증언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 고위층 출신의 탈북민은 탈북민들의 역량 강화가 북한 인권 문제 제기의 양식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한국의 주요 대상을 겨냥한 핵 반격 전술훈련을 했다면서 또다시 핵 공격 위협을 가했습니다. 단거리탄도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북한이 이 같은 훈련을 벌이는 상황에서 미국과 한국은 전략폭격기 B-1B 랜서 등이 참가한 연합공중훈련을 펼쳤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의 신뢰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으며 실전배치까지는 갈길이 멀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다탄두 장착 기술과 고체연료 엔진 기술 확보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백악관이 12년 만에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미한일 3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군사력 보강 의지도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