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마식령스키장을 대외에 공개한 지 6년이 지났습니다. 북한은 이후 대대적인 선전을 펼쳤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아세안 국가 중 하나인 캄보디아가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에 따라 북한 노동자들을 거의 대부분 송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친선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은 대북 제재에 협조하면서도 일부는 북한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고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다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아세안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북한과 친선 관계를 유지했지만, 최근 대북 제재 이행과 관련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첫 현지지도로 농업 발전에 중요한 비료공장 건설장을 방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 상황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우려를 보여준다는 분석입니다.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1분기에 평양주재 대사관을 다시 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북한의 농작물 생산이 ‘전례 없는 대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식량 생산 현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는 크게 다릅니다. 지다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의 향후 행동에 따라 미-한 연합훈련 재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올 상반기로 예정된 훈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지난해 농작물 생산이 ‘전례 없는 대풍’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국제기구와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이런 평가에 회의적입니다.
2020년 신년사를 대체한 김정은 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나타난 북한의 올해 핵심 단어는 `정면돌파’ 입니다.
지난해 북한과 중국은 군사, 사법, 언론, 그리고 지역 단위에서 활발하게 인적 교류를 재개했습니다. 특히 고위급 군사 교류와 협력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새해 첫 날인 1일 발표될 예정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과거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앞서 공언한 `새로운 길' 때문인데요. 그동안 김 위원장의 신년사가 내용이나 형식 면에서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북한이 비핵화 협상 ‘연말 시한’을 앞두고 곧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그동안 이 회의에서 새로운 노선을 제시하고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유엔아동기금(UNICEF)의 대북지원 사업에 48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북한에 통보했습니다. 대북 지원금은 북한 아동의 사망률을 줄이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북한과 국경을 마주한 중국 지린 성 당 서기가 함경북도를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랴오닝 성 정부 대표단의 방북에 뒤이은 것으로, 최근 확대되고 있는 북-중 간 인적, 물적 교류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